Morning Market Brief

금리 22년 최고에도 나스닥 신고가

미 10년물 금리가 5.311%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 머물렀지만, 엔비디아가 이끈 AI 기술주 랠리에 나스닥은 1.05%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연휴를 마친 코스피는 오늘 미국발 훈풍과 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을 함께 바라본다.
2026.10.06 (화) · 08:24 KST · yfinance + Naver Finance

10월 5일 뉴욕 증시는 S&P 500 7,773.95(+0.66%), 나스닥 27,477.31(+1.05%), 다우 51,267.90(+0.18%)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국채 금리 부담 속에서도 엔비디아(+2.12%)와 테슬라(+2.20%) 등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국내 증시는 대체공휴일 연휴를 마치고 오늘 다시 열리며, 직전 거래일(10월 2일) 코스피는 7,003.74(+0.46%)로 마감했다.

🇺🇸 US Market Recap

S&P 500
7,773.95
+0.66%
NASDAQ
27,477.31
+1.05%
DOW
51,267.90
+0.18%
VIX
15.52
+1.37%

Key Drivers

  1. 나스닥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477.31(+1.05%)로 9월 22일 기록한 직전 최고치를 넘어섰고, AI 관련주가 상승을 이끌었다(CNBC·Investopedia).
  2. 엔비디아가 2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썼다. 주가는 238.90달러(+2.12%)로 마감했으며, 1,500억 달러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과 AI 칩 매출 증가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FX Leaders·Yahoo Finance).
  3. 테슬라는 TSMC 협력 논의 확인에 올랐다. 머스크가 맞춤형 칩 프로젝트 '테라팹(Terafab)'을 두고 TSMC와 초기 논의 중이라고 밝혔고, 주가는 378.73달러(+2.20%)로 마감했다(TradingView·Yahoo Finance). TSMC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4. 금리 부담은 여전하다. 10년물 금리는 5.311%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 머물렀고, 장중에는 다우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가 강세를 띠는 등 안전자산 선호도 나타났다(Investopedia·WSJ).

🌍 Global Macro

IndicatorValueNote
10Y Treasury5.311%+3.4bp
5Y Treasury5.066%+1.1bp
30Y Treasury5.665%+3.5bp
13W Treasury4.018%+2.5bp
USD/KRW1,342.12−0.03%
WTI Oil$89.25−2.04%
Gold$4,165.70+0.08%
  1. 장기 금리가 다시 올랐다. 10년물 5.311%(+3.4bp), 30년물 5.665%(+3.5bp)로 각각 2002년 이후·24년 만의 최고 수준 부근이다. 10년물−13주물 금리차는 1.293%p다(Investopedia·Yahoo Finance).
  2. 연준은 9월 3년 만에 금리를 올려 기준금리를 3.75~4.00%로 맞췄다(NPR). CME FedWatch 기준 10월 추가 인상 확률은 17%, 12월은 63%로 시장은 인상 시점을 12월로 보고 있다(CNBC). 다음 FOMC는 10월 27~28일이며, 이번 주 9월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다.
  3. WTI는 배럴당 89.25달러(−2.04%)로 9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션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다.
  4. 원/달러 환율은 1,342.12원(−0.03%)으로 보합권이다. 금은 온스당 4,165.70달러(+0.08%)로 소폭 올랐다.
  5. VIX는 15.52(+1.37%)로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금리 급등에도 시장 불안 심리는 크게 번지지 않았다.

🇰🇷 Korean Market Outlook

KOSPI
7,003.74
+0.46%
KOSDAQ
893.29
-0.11%

주목 섹터: 반도체(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8일 발표 예정,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돌파 기대), 반도체 기판·부품(AI 수혜 기대주)

수급 동향: 연휴 직전(10월 2일) 외국인 순매도·기관 순매수 구도. 오늘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하며 미국 기술주 훈풍을 반영(아주경제). 코스피 7,100선 재도전 여부 주목(뉴스핌)

🔍 Watchlist

TickerNameCloseChangeNote
TSLA Tesla $378.73 +2.20% 머스크, 테라팹 칩 프로젝트 관련 TSMC와 초기 논의 확인
NVDA NVIDIA $238.90 +2.12% 사상 최고가 경신, 1,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005930 삼성전자 ₩276,000 +0.00% 10월 2일 종가 기준. 8일 3분기 잠정실적,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돌파 기대
000660 SK하이닉스 ₩1,841,000 +0.44% 10월 2일 종가 기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약 77조 원(파이낸셜뉴스)

⚡ Today's Takeaways

기술주의 힘이 금리를 이겼다. 10년물 5.311%라는 부담에도 나스닥이 1.05% 올라 신고가를 썼지만, 금리가 더 오르면 성장주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이번 주 연준 의사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연휴 동안 쌓인 미국발 호재가 오늘 국내 반도체주에 반영될지가 관건이다. 엔비디아(+2.12%)와 TSMC 최고가 흐름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지, 연휴 전 매도하던 외국인의 수급 방향을 지켜봐야 한다.
이번 주 국내 증시의 분수령은 8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이다. 시장은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어,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다.

📚 오늘의 공부

잠정실적과 컨센서스 — '예상보다'가 중요한 이유
회사는 3개월(분기)마다 얼마를 벌었는지 성적표를 공개해요. 삼성전자는 정식 성적표보다 먼저 대략의 숫자를 알려주는데, 이것을 '잠정실적(미리 알려주는 임시 성적)'이라고 해요. 이번에는 10월 8일에 3분기 잠정실적이 나와요. 증권사 분석가들은 미리 '이 정도 벌었을 것'이라고 예측해요. 여러 예측의 평균을 '컨센서스(시장의 평균 예상)'라고 불러요. 이번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108조 원으로, 실현되면 사상 처음 분기 100조 원을 넘게 돼요. 재미있는 점은 주가가 '얼마나 벌었나'보다 '예상보다 잘했나'에 반응한다는 거예요. 100조 원을 벌어도 모두가 110조 원을 기대했다면 주가가 내릴 수 있고, 반대로 예상을 넘으면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오르기도 해요. 왜 내게 중요할까요? 실적 뉴스를 볼 때 숫자 자체보다 '예상과 비교해 어땠는지'를 함께 확인하면, 주가가 왜 그렇게 움직였는지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용어 빠르게 찾기 (초보자용 치트시트)
VIX (공포지수)
S&P 500의 향후 30일 변동성 예측. 20↓ 안정, 20~25 보통, 25↑ 긴장, 35↑ 위기.
10Y Treasury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장기 금리 + 인플레 기대의 기준점. 오르면 기술주 부담, 은행주 수혜.
USD/KRW
원/달러 환율. 올라가면 원화 약세 = 수출주(삼전, 현대차) 유리 / 수입품/여행 부담.
S&P 500
미국 대형주 500개 평균. 미 증시 '대표선수' 지수.
NASDAQ
기술주 중심 미국 지수. AI·빅테크 비중 큼.
KOSPI / KOSDAQ
KOSPI = 한국 대형주, KOSDAQ = 한국 중소형/기술주.
bp (basis point)
0.01%. 금리 이야기할 때 쓰는 단위 (예: +3bp = +0.03%).
RISK ON / OFF
시장 심리. RISK ON = 위험자산(주식) 선호, RISK OFF = 안전자산(금·국채) 회피 이동.
외국인·기관 수급
누가 사고 누가 파는지. 외국인 순매수 = 한국 주식 긍정적 신호.
HBM
고대역폭 메모리. AI 칩에 들어가는 고급 메모리 — 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력 상품.
⏰ Generated at 08:24 KST · Source: yfinance + Naver Finance ·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