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Market Brief

선거 불확실성 해소, 다우 3% 급등·반도체는 소외

4일 뉴욕은 민주당 의회 장악 확정에 다우가 3.03% 뛰고 VIX가 16.61로 내려앉았다. 다만 유가 8% 급락 속에 데이터센터·반도체주는 규제 우려로 밀려, 오늘 한국 반도체 대형주에는 엇갈린 신호다.
2026.11.05 (목) · 07:08 KST · yfinance + Naver Finance

4일 뉴욕은 S&P 500 7,688.62(+1.58%), 나스닥 25,736.51(+1.44%), 다우 53,356.12(+3.03%)로 동반 급등했다. VIX는 16.61(−20.26%)로 하루 만에 20 아래로 내려왔다. 같은 날 코스피는 외국인 2조5천억원대 매도에도 5,683.80(+0.62%)으로 버텼지만, 간밤 엔비디아 −3.17%가 오늘 반도체 대형주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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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매매종목근거
USBUYAlphabet5일 박스 상단 돌파, 위험선호 복귀
USBUYSPDR Gold Shares금 강세 돌파, 주식 위험 분산용
USSELLTesla최고 종가 대비 −6.93%, 트레일링 이탈
KRBUYLG화학5일 종가 고점 돌파, 2차전지 강세
  1. US는 빅테크가 투자금의 약 47.6%로 50% 기준에 다가섰다. 하루 만의 VIX 급락·다우 +3%는 되돌림 가능성이 있고, 반도체 소외는 AI 테마 약화 신호로 주시한다
  2. KR은 현금 약 73.7%로 방어적이다. 셀트리온이 투자금의 약 46%로 가장 크고, 삼성물산은 트레일링 이탈로 4일 전량 매도했다(체결가는 로그 미기록)

🔄 어제와 달라진 점

  1. VIX가 긴장 구간에서 안정 구간으로 돌아왔다: 3일 20.83에서 4일 16.61(−20.26%)로 내려와 20 선 아래로 들어섰다.
  2. 미 금리 방향이 다시 아래로 꺾였다: 10년물이 3일 4.952%(+0.058%p)에서 4일 4.894%(−0.058%p)로 내려 5% 접근이 멈췄고, 30년물도 5.282%로 하락 전환했다.
  3. 유가와 금이 반대로 크게 움직였다: WTI는 96달러대에서 88.12달러(−8.29%)로 급락했고, 금은 3,939.30달러에서 4,068.80달러(+3.26%)로 4,000달러를 되찾았다.
  4. 미 지수 주도권이 다시 다우로 넘어갔다: 3일엔 나스닥 +0.83%·다우 −0.38%였지만 4일엔 다우 +3.03%가 앞섰고, 엔비디아는 +2.29%에서 −3.17%로 돌아섰다.

🇺🇸 US Market Recap

S&P 500
7,688.62
+1.58%
NASDAQ
25,736.51
+1.44%
DOW
53,356.12
+3.03%
VIX
16.61
-20.26%

Key Drivers

  1.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서 선거 불확실성이 사라졌다. 다우는 1,569포인트 올라 2025년 4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고, CFRA 집계로는 1982년 이후 가장 큰 중간선거 직후 상승이다(CNBC·CNN).
  2. 데이터센터주는 반대로 무너졌다. 데이터센터가 몰린 텍사스·조지아에서 민주당이 이기자 AI 규제 우려가 커졌고, Hut 8 −23%, IREN −11%, Core Scientific −10% 등이 급락했다(Reuters·Yahoo Finance). 엔비디아(−3.17%)도 랠리에서 빠졌다.
  3. 유가가 폭락했다. WTI는 88.12달러(−8.29%)로, 공화당 패배로 이란 전쟁이 단기간에 다시 격화될 가능성이 줄었다는 베팅이 배경이다(Benzinga). 국채 금리도 내려 주식 랠리를 거들었다(Bloomberg).
  4. 코스피는 장중 롤러코스터 끝에 올랐다. 4일 장 초반 5,800선을 넘었다가 5,421.72(−4.02%)까지 밀린 뒤 5,683.80(+0.62%)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조5천억원대를 팔았지만 기관 1조136억원, 개인 1조1,441억원 순매수가 받아냈다(뉴스1·아주경제).

🌍 Global Macro

IndicatorValueNote
10Y Treasury4.894%−0.058%p
5Y Treasury4.689%−0.054%p
30Y Treasury5.282%−0.042%p
13W Treasury4.025%0.000%p
USD/KRW1,340.63−0.31%
WTI Oil$88.12−8.29%
Gold$4,068.80+3.26%
  1. 미 국채 금리가 만기 전 구간에서 내렸다. 10년물 4.894%(−0.058%p), 30년물 5.282%(−0.042%p)이고 10년물과 13주물 차이는 0.869%p다. 선거 결과와 재정 조달 계획을 지켜보던 국채가 강세를 보였다(Bloomberg).
  2. 연준은 12월 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금요일(6일) 고용보고서가 다음 확인 지점이며(Scotsman Guide), 10월 로이터 설문에선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가 12월 인상을 예상했다. 연준이 앞으로 금리 결정 회의를 덜 자주 연다는 소식도 나왔다(CNBC).
  3. 금은 4,068.80달러(+3.26%)로 다시 4,000달러 위로 올라섰다. 미국 투표 이후 달러 약세가 배경으로 꼽혔다(Bloomberg). 원/달러는 1,340.63원(−0.31%)으로 원화가 소폭 강해졌다.
  4. WTI 88.12달러(−8.29%)는 3일 96달러대에서 하루 만에 8달러 가까이 내린 수준이다. 유가 하락은 물가 부담을 덜어주지만, 에너지주에는 악재다.

🇰🇷 Korean Market Outlook

KOSPI
5,683.80
+0.62%
KOSDAQ
714.95
+1.50%

주목 섹터: 4일 마감 기준이며 오늘 장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4일에는 미 선거 개표에 따른 AI 투자 둔화·규제 우려로 반도체가 약했고(삼성전자 −0.68%, SK하이닉스 −0.14%, 둘 다 장중 상승분 반납), 2차전지·태양광이 강했다. 제약도 0.58% 올랐다(메디코파마). 오늘은 간밤 데이터센터주 급락과 엔비디아 −3.17%가 반도체 대형주에 부담이고, 유가 급락은 정유·에너지주에 악재다.

수급 동향: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5천억원대(아주경제 2조5,020억원, 뉴스1 2조5,095억원 등 집계별 차이)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조136억원(금융투자 5,718억원), 개인은 1조1,441억원을 순매수해 물량을 받아냈다. 외국인 매도는 3일 1조5천억원대에서 더 커졌다.

🔍 Watchlist

TickerNameCloseChangeNote
TSLA Tesla $385.19 -3.34% 머스크가 지원한 텍사스 후보들이 낙선하면서 스페이스X와 함께 밀렸다(NYT·Bloomberg)
NVDA NVIDIA $200.13 -3.17%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200달러 선까지 밀렸다. 반론도 있다(Barron's '데이터센터 단속을 견딜 수 있다')
005930 삼성전자 ₩218,000 -0.68% 장중 228,000원까지 오른 뒤 208,000원까지 밀리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AMD의 HBM 가격 분담 발언은 메모리 협상력 신호(비즈니스포스트)
000660 SK하이닉스 ₩1,396,000 -0.14% 장중 1,476,000원~1,303,000원을 오가며 크게 흔들렸다. 간밤 데이터센터주 급락이 부담

⚡ Today's Takeaways

선거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VIX가 16.61로 20 아래에 다시 들어왔다. 다만 하루 만의 −20.26%는 이벤트성 급변이라, 금요일 고용보고서와 12월 FOMC 앞에서 다시 출렁일 수 있다.
같은 랠리 안에서도 업종이 갈렸다. 다우·빅테크는 뛰었지만 데이터센터·반도체는 규제 우려로 밀렸다. 오늘 한국 반도체 대형주는 미국의 이 '소외'를 따라갈지가 관건이다.
코스피는 4일 외국인 2조5천억원대 매도를 기관·개인이 받아내며 버텼다. 외국인 매도 규모가 줄어드는지, 유가 급락이 업종별로 어떻게 반영되는지 함께 봐야 한다.

📚 오늘의 공부

불확실성 해소 랠리 — 결과가 나오면 왜 주가가 뛸까?
주식시장은 '나쁜 소식'보다 '모르는 상태'를 더 싫어해요. 결과를 모르면 투자자들은 최악에 대비해 주식을 줄이고 현금을 들고 기다려요. 이런 상태를 '불확실성'이라고 불러요. 어제 미국 중간선거(대통령 임기 중간에 치르는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확정되자 다우는 하루에 3.03% 올랐어요. 공포지수 VIX도 20.83에서 16.61로 떨어졌어요. 기다리던 돈이 한꺼번에 돌아오면서 생긴 '불확실성 해소 랠리(안도 랠리)'예요. 그런데 같은 날 엔비디아는 3.17%, 테슬라는 3.34% 내렸어요. 결과가 정해지면 시장 전체의 걱정은 줄지만, 새 환경에서 불리해 보이는 업종은 따로 가격이 다시 매겨져요. 그래서 지수는 올라도 종목마다 성적이 갈려요. 이게 왜 내게 중요할까요? 큰 이벤트를 앞두고는 '결과가 좋을까 나쁠까'만큼 '결과가 나오는 순간' 자체가 시장을 움직여요. 지수가 뛰는 날에도 내 종목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 따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 용어 빠르게 찾기 (초보자용 치트시트)
VIX (공포지수)
S&P 500의 향후 30일 변동성 예측. 20↓ 안정, 20~25 보통, 25↑ 긴장, 35↑ 위기.
10Y Treasury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장기 금리 + 인플레 기대의 기준점. 오르면 기술주 부담, 은행주 수혜.
USD/KRW
원/달러 환율. 올라가면 원화 약세 = 수출주(삼전, 현대차) 유리 / 수입품/여행 부담.
S&P 500
미국 대형주 500개 평균. 미 증시 '대표선수' 지수.
NASDAQ
기술주 중심 미국 지수. AI·빅테크 비중 큼.
KOSPI / KOSDAQ
KOSPI = 한국 대형주, KOSDAQ = 한국 중소형/기술주.
bp (basis point)
0.01%. 금리 이야기할 때 쓰는 단위 (예: +3bp = +0.03%).
RISK ON / OFF
시장 심리. RISK ON = 위험자산(주식) 선호, RISK OFF = 안전자산(금·국채) 회피 이동.
외국인·기관 수급
누가 사고 누가 파는지. 외국인 순매수 = 한국 주식 긍정적 신호.
HBM
고대역폭 메모리. AI 칩에 들어가는 고급 메모리 — 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력 상품.
⏰ Generated at 07:08 KST · Source: yfinance + Naver Finance ·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